변함없는 학창시절의 복도 풍경을 담은 사진 한장
Posted at 2009/11/18 17:24 //
in 포토 갤러리/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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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학교 복도는 유일하게 체벌이 가능한 '자유구역'이다. 지각, 교복, 두발 불량, 숙제등으로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차가운 복도에서 벌을 받는 당시는 무척 괴롭고 힘들어졌지만 지금에 와서는 추억으로 남아 있다.
교실에서 떠들어서 친구가 혼자 복도에서 벌 받는 것이 싫다고 함께 복도로 나가자 하면서 '의리' 내서워 어쩔 수 없이 걸상을 머리 위로 들고 복도에서 벌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에 비해 당시 걸상은 정말로 무거웠던 것으로 기된다. 여름날에 복도에서 벌 받는 것은 그나마 낳은데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복도로 나가게 되면 이중고를 겪게 되어 정말로 싫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학창시절 복도에서 함께한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는다. 복도에서 벌을 받고 있으면 교실 안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조용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성숙되어가는 장소가 복도이기도 한 것 같다.
순간포착으로 잡은 복도의 풍경은 과거 다양하게 복도에서 벌을 받았던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였으며 과거와 현재 복도의 풍경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학창시절 복도에서 추억이 많은 학생일수록 분명 사회 적응이 분명히 빠르지 않을까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View On' 추천에 늘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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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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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우스
작은소망님은 모범생이셨군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유별난 행동을 해서 복도에서 많이 맞기하고 기합도 많이 받았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요즘같이 추울 때가 복도로 나가기 제일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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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우스
유일하게 학교 내에서 공개적으로 체벌이 가능한 곳이 복도라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복도의 추억은 거의 대부분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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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우스
복도의 풍경만봐도 학교 분위가 어떠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용파파님은 복도에 많이 나가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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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향
안녕하세요. 세아향입니다.
사진을 댓글없이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남겨주신 댓글 보고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르겠네요
google image에서 영어로 검색하면 상관없는지 알았는데~
너무 큰 실수를 했네요~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모피우스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이런 기회를 통해 세아향님을 알게 되고 서로 애티켓을 지키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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