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크로(Sepak Takraw) 경기에서 가장 성공한 국가를 꼽으라면 미얀마를 들을 수 있다. 가장 적은 인원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미얀마는 태국에 버금가는 최강의 팀이라 부를 만하다. 미얀마는 평소 국제대회에서 전력을 노출시키지 않고 승률이 높고 비중이 큰 대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미얀마 선수들의 플레이는 화려하지 않지만 완벽한 컨트롤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고도의 기술을 갖고 있다. 홈팀인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미얀마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결국 중국을 흔들게 하여 승리를 하게 된다. 미얀마 경기를 유심히 살펴보면 이기기 위한 전략 즉 가장 효과적인 공력 전술을 펼치는 기술이 코트에서 펼치는데 많은 선수들이 배워할 점이라 생각한다.

힘으로 밀어부치는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중국보다 부드럽고 공을 잘 다루는 미얀마가 훨씬 고수라는 것을 증명하는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세팍타크로는 작은 공을 다루는 경기로써 공을 얼마 만큼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다루는 능력에 따라 승패는 달려 있다는 미얀마 선수들의 경기는 반드시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2010 Asian Games - Sepak Takraw / Women's Doubles Preliminary / China vs Myanmar 1/4


2010 Asian Games - Sepak Takraw / Women's Doubles Preliminary / China vs Myanmar 2/4




2010 Asian Games - Sepak Takraw / Women's Doubles Preliminary / China vs Myanmar 3/4


2010 Asian Games - Sepak Takraw / Women's Doubles Preliminary / China vs Myanmar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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