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심도는 사진 촬영할 때 초점이 잡히는 잡힌 영역을 뜻한다. 50mm f1.4 렌즈는 심도 영역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기 위해 적합한 렌즈이다. 그 이유는 렌즈 밝기가 f1.4로 밝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심도를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피사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다.



태국 여행을 할 때 서해윤선수의 프로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 평범한 프로필 사진보다 특별한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다. 해질무렵 태양이 나무가지에 걸친 좋은 빛을 발견하여 멋진 황금빛 보케를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심도는 손가락에 맞추었으며 '심도가 가장 얕은 사진'으로 감성 표현을 극대화하였다.  

프로필사진_서해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f1.4 최대 개방시에 미놀타 렌즈는 영롱하고 동그랗고 황금빛 보케가 표현되어 최고의 배경을 얻게 되었다. 그럼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은 심도가 깊은 사진일까? 얕은 사진일까?

정답은 '심도가 최고로 얕은 사진다' 심도가 얕은 사진은 아웃포커싱이 잘 표현된 사진으로 말할 수 있으며 초점이 맞은 피사체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다른 표현으로 '심도가 얕다'라는 말은 조래개가 최대로 개방되었으면 '조래개 f값이 가장 낮다'라는 뜻도 같다. 따라서 조리개값이 낮은 렌즈일수록 배경을 흐리게 할 수 있는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
 

프로필사진_서해윤

 
지금 보고 있는 프로필 사진은 컨셉 사진으로 조리개가 최대로 개방된 f1.4에서 촬영된 사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인물을 좀 더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는 조리개값을 올리면 점점 얼굴 인물을 나타나게 될 것이다. 50mm f1.4 단렌즈는 조리개값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심도의 변화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어떤 빛을 배경으로 선택하느가에 따라 재미있고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화각의 불편함이 있는 50mm 단렌즈는 사진 촬영함에 있어 빛과 렌즈의 메카니즘을 익힐 수 있는 근사한 렌즈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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