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를 키우면서 부곡 하와이를 자주 찾았지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상태에서 가족 여행을 떠나는 기분은 설레인다. 부곡하외이는 겨울철에 놀기에 가장 좋다. 눈썰매장과 얼음축제가 열리고 있고 각종 놀이 기구를 탈 수 있어 경남과 경북 남부지역에 사는 사람은 부곡 하와이가 최고의 겨울철 여행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부곡하와이가 좋은 점은 밖에서 마음껏 놀다가 온천욕 및 물놀이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내는 학창시절 해마다 부곡하와이로 놀러갔었는데 그 당시에 비해 지금은 많이 발전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서울에 애버랜드(구 자연농원)가 있다면 남쪽 지방에는 부곡하와이가 대표적인 놀이 동산으로 알려졌다. 지금 김해 장유에 전국 최대 사계절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인데 오픈이 되면 남쪽 지역에서 최대의 놀이 동산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부곡하와이온천


▲ 크리스마스날, 부곡하와이에 거의 다와서 기쁨 마음을 담은 사진

그 동안 마음 놓고 놀지 못해 돌아간 적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커서 이번에는 작정하고 놀기 위해 찾아 왔다.


부곡하와이얼음조각축제


▲ 부곡하와이에서는 얼음조각축제가 열려 주변에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눈 조각 작품이 많이 있다.

익살스럽게 눈 맛을 보려는 동현이 모습이 재미있다.



▲ ▼ 놀이기구 3가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눈썰매장 

그리고 온천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입장권을 구입하여 제일 먼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탔다.

엄마도 오랜만에 행복한 비명을 마음껏 질렀다. 아이들은 어떤 것을 골라 탈까 행복한 고민을 하였다.



▼ 막내 도훈이(6살)는 모든 것을 흡수하는 시기여서 모든 감각이 촉수를 세운듯 행동했다.

예전에는 유모차를 타고 왔었는데 오늘만큼은 원하는 것을 마음껏 만지고 던지고 뛰고 놀았다.



▼ 눈썰매장은 가장 높은 지역에 있어 얼음 놀이를 실컷한 후 걸어서 올라갔다.

남부지방에서는 눈을 구경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눈썰매를 타기 위해 찾아 온 사람이 엄청 많았다.



▼ 부곡하와이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향수가 담긴 물놀이 동산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코스로 온천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돗자리를 수영장 주변에 펴고 짐을 내려 놓고 아이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 물놀이는 6시 30분까지 할 수 있는데 마지막까지 놀다가 나왔다. 

밖은 어둠이 깔려 있었고 아름다운 조명 불빛이 부곡하와이를 아름답게 빛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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