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팀은 H조 성적은 물론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뜨거운 감자에 오르고 있다.  러시아전은 그런대로 선방을 했지만 알제리전에서 4-2로 패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축구는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종목이자 세계적 축구 경기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일반팬들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말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한국 월드컵 사령탑 '홍명보' 감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인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주영선수를 비롯하여 대표 선발에 의구심을 갖게 되어 사태의 심각성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다. 필자도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써 단기전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감독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어떤 축구 칼라를 구상하려고 했는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 짚어 넘어가 본다.



홍명보축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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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의 원칙과 철학

지도자라면 오랫동안 선수를 구성하는데 있어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를 이루려고 원칙과 철학에 입각하여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그 중 가장 으뜸인 것이 '현재의 선수'이다. 더 훌륭한 지도자는 자신의 지도를 통해 게임에 군계일학으로 빛을 발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홍명보감독에게 바라기에는 무리이다. 냉철한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잘하는 선수'로 구성하는 것이며 과거와 미래는 필요 없다. 과거에 잘했다고 선수를 선발하여 미래를 꿈꾸는 것은 정말로 모험이자 추상적인 사념에 사로잡히게 되어 팀을 난처하게 만들게 된다.


2. 홍명보감독은  수비 전문가

지도자의 포지션이 수비수 출신이면 그에 맞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비시스템을 가장 우선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결과에 대한 평가시 가장 지적되는 사항이며 홍명보감독에 기대했던 부분 중 하나가 한국팀 수비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는 것인데 알제리전에서 한국 수비는 빵점이었다. 이것을 과연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지 안타깝다.


3. 강한 동기 부여가 절실하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에게 메달 획득은 군대 면제라는 강한 동기 부여가 되는데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대부분은 이미 군대 면제를 받은 선수들이다. 과거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절실함과 절박함이 그라운드에서 느껴졌는데 이번 월드컵에서는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4. 홍명보감독이 디자인한 한국 축구 특징?

메스컵 이야기하는 홍명보 의리 축구에서 홍명보는 의리를 지켰지만 선수들은 그 의리에 걸맞는 축구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그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홍명보감독이 보여준 한국 축구 대표팀의 특징이 특별하게 떠오르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홍명보감독이 선수들을 얼마만큼 성장시켜 선수들 월드컵에 출전시켰는가 생각하면 일반팀 지도 경력이 없이 대표팀을 맡은 선택이 발목을 잡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 조 예선, 벨기에 전에서 한국팀 선발 라인업이 정말로 기대된다. 모든 스포츠에서 기선 제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몸콘디션이 제일 좋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여 초반부터 압박하여 승리했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한 모습을 본 기억이 오랫된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가장 절실할 때 기적은 일어난다. 한국 축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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