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보은에 왔다. 우리나라 여행, 관광지로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 인근에 숙소를 잡아 마실나가면서 단체 사진을 찍게 되었다. 학창시절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우정과 의리 그리고 낭만이 묻어 나기 때문에 그 순간들의 감정이 가슴 깊이 자리 잡게 된다. 법주사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어깨동무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봤을 때 재미있는 순간이 담겨 있었다.




각자의 표정만봐다 재미있는데 오른쪽 두번째 '지운'이가 까치발을 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단체사진을 때을 마다 자신만의 컨셉 사진 포즈를 볼 수 있는데 까치발은 옆에 있는 동료가 눈치를 채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갔게 되어 습관처럼 시도한다. 지운이는 상체만 찍는 줄 알고 까치발을 들고 찍었지만 실제 전신 사진으로 딱 걸렸다. 순진하게 까치발을 들면서 가슴도 살짝 내밀고 옆 눈치를 보는 모습이 귀엽기만 한다. 한 장의 사진은 훗날 추억의 사진으로 남게 될 것이며 속리산에 올 때마다 지운이 까치발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부산체고_세팍타크로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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