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승환의 진가를 인정 받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로젠탈의 부진으로 팀은 위기 상황에 놓였고 오승환의 놀라운 투구에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을 마무리 자리로 결정하는 것으로 결단하게 되었다. 캔자스시티 로얄 9회 8-4로 리드한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초반 긴장했는지 첫타자 볼넷, 중전안타를 맞고 만루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돌부처 오승환의 진가는 서서히 발휘되면서 한 타자씩 잡아나가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오늘 메이져리그 첫 마무리 투수에서 보여준 오승환은 지금까지 걸어온 야구 인생에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한국, 일본을 호령하여 메이져리그에서도 인정받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오승환은 위기 관리 능력이 좋고 무엇보다 직구 공에 타자들이 정면 승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보직을 계속 맡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오승환 메이저리그 첫 마무리 등판에서 무실점 소식은 일본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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