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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다 3년전에 잊을 수 없는 하늘 풍경의 사진을 혼자 보기 아까워 포스팅을 했다. 당시 하늘 풍경은 천지개벽하는 줄 알았다. 태풍이 올라오기 전으로 구름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으며 시시각각 구름 모양이 변하고 다양한 색으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늘을 많이 바라보면 천자(天子)가 될 수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정말로 하늘을 많이 본다면 하늘의 아들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마치자 마자 카메라를 들고 곧장 진동 바다로 향했다. 카메라 세팅을 마치고 계속해서 셔터를 눌렀다. 어둠이 찾아 오기 전까지... 하늘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도 알아차렸는지 많은 사람이 방파제에서 멋진 하늘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이 날 이후 나는 이 날과 같은 하늘이 언제 다시 찾아오나 가끔 하늘을 쳐다본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태풍이 올라올 때 하늘 움직이 변화 무쌍하며 멋진 하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계절의 변화와 주변 날씨를 꼼꼼히 챙기는 습관으로 인해 촬영 타이밍을 포착할 때 비로소 작품이 탄생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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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13:57. RSS feed. 트랙백은 하나 came from other blogs.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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